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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의 안전을! 여수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3위-구급 분야 1차 전문심장소생술, 2차 다수사상대응전술 경연 -소방장 문선희·오영식, 소방교 원종현·권능, 소방사 서영빈 등 참여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3위 차지한 여수소방서 전남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3일 전남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4월 1일~5일 간 전남소방본부의 개최로 진행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필요한 강인한 체력을 강화시키고 체계적인 훈련과 경쟁체제를 도입한 대회로, 화재전술·생활안전·화재조사·구조전술·최강소방관·신속동료구조·구급술기·구급전술의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수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소방장 문선희 오영식, 소방교 원종현, 권 능, 소방사 서영빈 등이 이번 대회 구급 분야 경연에 참여,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된 1차 전문심장소생술과 2차 다수사상대응전술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을 이겨내고 꾸준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여러분 모두 애썼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강인한 체력과 판단력, 구급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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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보]여수 낭도섬에서 등산객, 구조작전 끝 무사히 하산▲낭도 등산객 구조 현장 전라남도 여수의 낭도섬에서 산악회 중 발목을 다친 등산객이 구조 작전을 통해 무사히 하산했다. 이 사건은 17일 14시경 낭만낭도 둘레2길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산악회 멤버 중 한 여성이 등산 도중 발목을 다쳤다는 119신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화양119구급대와 여수구조대가 긴급 출동하여 여성을 구조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와 구조대는 산악회의 협조를 받아 효율적인 구조 작전을 펼쳤다. 가파른 산길과 울퉁불퉁한 지형 속에서도 구급대와 구조대는 요구조자를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수십 분간의 힘겨운 작업을 진행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피구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 구급대와 구조대의 노력 덕분에 결국 여성은 무사히 하산할 수 있었다. 사고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신체적 피로를 겪은 여성은 구조대와 구급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악회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서도 우리의 구조대와 119구급대는 훌륭한 협력으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길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권능